152번 50대 확진자, 지난 달 23일 증상 발현... 동거 가족 1명, 153번(20대) 확진 판정
동거하지 않는 가족 1명, 서울시에서 확진... 정확한 감염원 조사 중
동거하지 않는 가족 1명, 서울시에서 확진... 정확한 감염원 조사 중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새해 들어서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2일 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152번 50대 확진자는 지난 달 23일 증상이 나타나 지난 1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동거 가족 4명 중 20대 1명이 153번 확진자로 판명됐고, 동거하지 않는 가족 1명은 서울시에서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153번 확진자는 지난 달 29일 증상을 발현했는데, 그동안 서울을 오가며 감염원을 얻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정확한 감염원에 대한 역학 조사를 벌이는 한편, 향후 동선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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