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50번 확진자 서산 143번과 접촉 후 확진
무증상으로 동거가족 1명은 음성 판정
무증상으로 동거가족 1명은 음성 판정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세종시 40대 150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시 방역당국은 31일 오후 150번 확진자가 서산 143번 확진자와 접촉 후 양성 판정를 받았다고 밝혔다.
무증상을 보인 150번 확진자는 다른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거가족 1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150번 확진자가 전염된 서산 143번은 지난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세종시 접촉자 다른 7명은 전원 음성으로 밝혀졌다.
이춘희 시장은 31일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전국적 유행과 관련해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1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하고,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하고 있다”며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월 1일로 예정됐던 모든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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