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새벽 0시 5분 발생, 소방인력과 장비 대거 동원... 2시 15분경 완전 진압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 전동면 폐기물 처리시설 ‘ESG세종’에서 불이 나 55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31일 시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새벽 0시 5분경 발생해 2시 15분경 완전히 진압됐다. 근무자 신고로 현장에 도착해보니, 폐기물 파쇄동 안에서 불이 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인력 30명과 장비 15대가 동원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철골 지붕 2층 1동 100㎡ 및 파쇄시설이 소실되는 등 5500만원의 재산피해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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