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김민주 인턴기자]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힘내라 행정수도! 힘내라 국회법’을 주제로 사진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개별로 찍은 사진을 전체로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열린 이번 퍼포먼스는 2021년이 국회법 개정을 통한 국회세종의사당 설립 실체화 및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도약의 간절함을 담았다. 

김세종 행정수도시민연대 공동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함께 모일 수는 없지만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에 대한 열망은 그 어느 시기보다 뜨겁다”며 “2021 신축년 흰 소처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신념으로 국회법 개정안 통과부터 행정수도 법적 지위 복원이 현실로 성큼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수도시민연대는 오는 2021년에도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대국민 선언 개최 등 충청권 및 전국 시민사회 협력을 통해 국회법 개정안 통과부터 차기 대선,  개헌국면까지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민주 인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