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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1월 개관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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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1월 개관 준비 끝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0.12.24 0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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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앞서 시범 프로그램 성료...106개 프로그램 풍성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 세종시 학생들 (제공=세종시)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내년 1월 개관 준비를 마쳤다. 

시는 23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센터장 오제상)가 시범 운영 중인 청소년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연령대별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청소년을 위한 요리·방송·스포츠클라이밍 등 특성화프로그램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2월 초부터 3주간 세종시 청소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드론레이싱 ▲베이킹체험 ▲3D펜 메이커 ▲V-log제작 ▲스포츠 클라이밍 등을 시범 운영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고교생은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 덕에 집콕으로 힘든 일상에서 활력을 찾게 됐다”며 “정식 개관 이후에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개설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는 시범 운영 중 코로나 19확산에 적극 대응해 모든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 후 진행됐음을 강조했다. 

또 내년 개관에 맞춰 청소년들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청소년 자치기구·동아리활동 ▲학교연계사업 ▲특성화·교육문화사업 ▲청소년 봉사활동▲체험활동 등 106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오제상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모든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운영할 수 있도록 시설, 인력, 운영방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종락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를 거점으로 청소년 중심 활동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청소년이 요구하는 서비스망 구축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청소년과 함께 행복한 세종시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비대면을 통해 요리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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