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연 주최 표어 포스터 대회 캠페인... 숙명처럼 안고 있는 과제 환기
나래초 3년 조재희 양, 대상(세종시장상) 영예... 이외 9명도 수상 명단 올라
나래초 3년 조재희 양, 대상(세종시장상) 영예... 이외 9명도 수상 명단 올라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 전 구성원이 숙명처럼 떠안고 있는 ‘안전한 배달, 아름다운 교통’ 문화 구현.
세종시 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회장 김현옥, 이하 세아연)가 다시금 선두에 서서 이 같은 캠페인을 전개했다. 당초 지난 달부터 여러 행사가 기획‧추진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 축소되고 미뤄졌다.
드디어 지난 12일 새롬동 새뜸마을 10단지에서 열린 이 행사는 ‘안전한 배달문화, 아름다운 교통문화’ 주제의 표어 포스터 대회 시상식으로 구현했다.
세종시와 교육청, 한국교통연구원, 세종교통공사 후원을 받아 진행한 심사 결과 50여개 작품 중 10개 작품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세종시장상) : 나래초 3년 조재희 양 ‘우리가 지킨 질서, 안전을 선물해요(배달기사 노고를 표현한 포스터)’ ▲최우수상(시교육감상) : 글벗초 3년 장민석 군 ▲우수상1(한국교통연구원장상) : 정하윤 군, 우수상2(세종교통공사 사장상) : 강희옥 씨, 우수상3(세아연 연합회장상) : 위찬율 군 ▲장려상(연합회장상) : 김세아, 박래호, 김애정, 정해린, 김수현 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당초 계획된 교통안전 정책제언 토론회와 캠페인은 연기된 상태다.
김현옥 세아연 회장은 “온텍트로 진행한 공모 대회를 통해 세종시민의 교통안전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효과가 지속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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