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1시 기준 3명 추가... 107번, 충북 제천 식당 접촉자
108번과 109번, 서울 서초구 직장 대표로부터 감염 추정
107번 4명, 108번 4명 등 모두 8명 동거인 검사 대기
108번과 109번, 서울 서초구 직장 대표로부터 감염 추정
107번 4명, 108번 4명 등 모두 8명 동거인 검사 대기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 코로나19가 1일 밤 11시 기준 3명 추가로 109번까지 늘었다.
1일 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107번 확진자는 20대로 지난 25일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를 받아 양성 반응을 보였다.
감염원은 지난 달 23일 방문한 충북 제천시 예원식당 접촉자로 파악됐고, 107번과 동거인 4명은 검사 대기 상태다.
108번과 109번은 서울 서초구 직장 대표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40대 시민으로, 108번은 25일 근육통, 109번 무증상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8번 동거인은 지역 2명과 본가 2명까지 모두 4명, 109번 동거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세종시 코로나19가 PC방과 학교, 음식점, 직장 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제3의 지역 감염 전파란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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