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도시교통공사 감사' 재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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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도시교통공사 감사' 재개 촉구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0.11.30 11: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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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시당 청년위원회, 30일 시 감사위 역할 부재 비판
시 감사위원회 독립적 운영 및 세종도시교통공사 업무배재 요구
시 감사위원회가 세종도시교통공사 수사 중지를 안내하는 공문. (제공=국민의힘 세종시당)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지난 10월 30일 중지된 세종도시교통공사 감사를 재개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장원혁)는 세종시 감사위원회의 시의회 김원식 의원과 관련된 세종도시교통공사 채용 비리 수사 재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당은 지난 17일 세종시 감사위원회를 방문해 김원식 시의원 아들 채용 비리 의혹이 제기된 세종도시교통공사에 대한 감사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감사위원회는 세종지방경찰청 수사 관련 규정에 따라 지난 10월 30일 조사를 중지 입장을 전했다. 

장원혁 시당 청년위원장은 “감사위원회 특감은 경찰 수사와 독립적으로 계속해야 한다”며 “경찰이 수사한다고 감사를 중단한다면, 세종시 감사위원회는 존재할 필요가 없다”고 비판했다.

또 경찰 측이 김원식 시의원 아들의 채용 비리를 수사하면, 감사위원회는 세종도시교통공사의 채용시스템이 공정하고 투명한지 조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가 무언가 감추려고 경찰 수사를 방패 삼아 회피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관련자인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도 사건이 종료될 때까지 업무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채용 비리와 관련해 사장의 요구로 면접을 포기한 1순위 지원자가 현재 세종도시교통공사에 재직하고 있다는 배경도 설명했다.

시당은 “세종경찰청의 철저한 수사를 당부한다”며 “시 공공기관의 채용 비리와 시의원들의 부정부패가 더는 반복되어선 안 된다. 세종시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김원식 시의원 채용 비리 사건’은 현재 세종지방경찰청이 수사 중에 있으며, 지난 25일에는 세종시 도시재생과와 김원식 시의원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도 이뤄졌다. 

지난 17일 국민의힘 세종시당 김영래 청년 전국위원이 시 감사위원회를 방문해 감사신청서를 제출한 모습. (제공=국민의힘 세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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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재 2020-11-30 20:09:32
비리의원 세종시에서 근절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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