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30일부터 모든 학교 ‘밀집도 2단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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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30일부터 모든 학교 ‘밀집도 2단계 적용’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0.11.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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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중 750명 초과 학교 밀집도 1/3, 고등학교 전체 2/3 유지
다음 주부터 등교수업 단계 상향 조정
PC방, 노래방,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자제 당부
세종교육청 전경.
세종교육청 전경.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연일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세종시 등교방침도 다시 바뀐다.

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에 오는 30일부터 세종시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 준하는 학사운영 방안을 시행한다.

750명을 초과하는 유·초·중학교는 밀집도 1/3을 유지하고, 시차 등교 등 등교 확대 방안을 적용해 최대 2/3까지 등교하게 된다. 학생 수 750명 이하의 유·초·중학교는 전면 등교가 가능하지만, 학교 여건에 따라 2단계 적용도 가능하다.

현재 세종시 750명이 넘는 초등학교 수는 16개교로, 동지역에 해당하는 32% 학교는 오는 30일부터 1/3 등교에 해당할 것으로 보인다. 중학교는 750명 이상 기준에 6개교가 포함됐다.

고등학교는 학생 수와 관계없이 밀집도 2/3를 유지한다. 현재 전체 고등학교가 수능을 앞두고 12월 4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운영하고 있어, 적용 시기는 12월 5일부터이다.

세종시 학교는 그동안 2학기 학습결손 최소화를 위해 가능한 여건에서 최대 등교수업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최근 전국적 코로나19 확산과 세종지역 감염이 학생, 교직원 등 안전을 위협하는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특수학교(급), 기초학력 및 중도입국 학생 지도, 원격수업 지원과 돌봄교실 등에 참여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밀집도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수업‧쉬는 시간 거리 두기, 교내 방역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 노래방, 영화관 등 점검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도록 생활지도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교직원에게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복무지침을 적용해 불필요한 모임‧행사‧회식‧회의는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엄수를 안내했다. 코로나19 대응·주요과제 수행 등을 제외한 불요불급한 국내외 출장도 원칙적 금지 결정을 내렸다.

최교진 교육감은 “감염병에 취약한 계절과 수능 전후, 학년말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될 우려가 있는 만큼 모두가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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