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96번 세종시 10대·20대 모두 PC방서 감염
관악구 511번 확진자 동선 파장 일파만파
보람고, 조치원 교동초 원격수업 체제 전환
관악구 511번 확진자 동선 파장 일파만파
보람고, 조치원 교동초 원격수업 체제 전환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26일 밤 세종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이번 95~96번째 확진자는 10대와 20대로 PC방 발 감염으로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어제 90번 확진자도 PC방 감염으로 모두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로써 PC방방으로 인한 세종시 감염자는 26일 현재 벌써 3명에 접어든다.
25일 보람고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가운데 다른 10대 학생의 감염 우려로 방역 당국도 긴장 상태다.
한편, 시 교육청은 보람동 보람고등학교와 조치원 교동초등학교를 각 25일과 26일에 원격수업 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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