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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역 뉴딜사업 '청년서포터즈'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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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역 뉴딜사업 '청년서포터즈'가 이끈다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0.11.23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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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청년서포터즈 네트워크 행사…활동계획 등 논의
22일 조치원 상인지원거점시설에서 진행된 제5기 청년서포터즈’ 네트워크 행사 (사진=세종시)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조치원역 뉴딜사업에 청춘의 색이 입혀진다. 

세종시는 22일 조치원 상인지원거점시설에서 ‘제5기 청년서포터즈’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춘, 청춘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네트워크 행사는 제5기 청년서포터즈의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마련됐다. 참여 대학생들이 서로 얼굴을 익히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에 따라 조치원이 생소한 타 지역 대학생들이 현장을 방문, 직접 도시를 돌아보며 객관적으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을 하지 못하는 청년서포터즈들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네트워크행사에 참여해 조치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마련에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제5기 청년서포터즈는 ‘카카오브런치’ 작가와 토크콘서트를 갖고, 청춘의 눈높이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조치원의 도시문제에 대해 토론하며 ‘청춘 조치원’에 또 다른 청춘의 색을 입힌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도시재생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주민뿐 아니라 대학생 등 청년층의 참여가 절대적인 성공요소”라며 “서포터즈 활동기간 종료 후에도 청년창업지원사업, 오픈랩 프로젝트 등과 연계해 청년의 아이디어가 뉴딜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서포터즈는 조치원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홍보 및 조치원 원도심 지역문제 발굴·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조직이다. 

제5기 청년서포터즈는 전국 단위로 모집을 실시해 관내 31명을 비롯해 충청권 64명, 그 외 지역 97명 등 총 192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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