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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친환경 시설', 전동면·고운·가람동 쏠림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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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친환경 시설', 전동면·고운·가람동 쏠림 뚜렷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0.11.16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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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크 견제구 34편] 전동면 매립장과 친환경종합타운 새 입지 관건
실효성 떨어지는 가람동 폐기물 연료화 시설 운명은... 크린에너지 센터는
고운동 매립장과 생활자원회수센터, 언제까지 운영되나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세종포스트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 

우리 삶에 반드시 필요하나 기피시설로 분류되고 있는 ‘친환경 기초시설’. 

세종시에는 현재 ▲가람동 크린에너지센터(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와 수질복원센터(생활하수처리시설), 폐기물 연료화 시설(가연성 생활폐기물 소각 및 자원화) ▲고운동 소각장(가연성)과 생활자원회수센터(재활용 선별시설) ▲전동면 생활폐기물 종합 처리시설(가연성 소각)과 매립장(사용연한 종료, 새 입지 모색) 등의 시설이 분산 배치돼 있다. 

각 가정 및 생활권별로는 크린넷과 자동집하시설 등이 위에 언급한 시설의 앞 단계로 자리잡고 있다. 

결과론적으로 놓고 보면, 신도시에는 가람동과 고운동, 읍면지역에는 전동면에 각종 친환경 시설이 집중돼 있는 현실. 

올 들어 전동면 매립장의 새 입지, 가람동과 전동면 시설을 통합하는 의미의 ‘친환경 종합타운’ 건립안이 새로이 등장한 상태다. 

어느 한쪽으로 쏠림 현상을 줄이고, 시민들의 ‘환경 오염’과 ‘건강 위협’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재배치안이 중요해지고 있다. 타 시‧도 시설에 위탁 처리 비용만 연간 80억 원이 넘는 점도 아킬레스건이다. 

2025년 친환경 종합타운은 연간 생활폐기물 440톤, 음식물류 폐기물 8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기에 기대를 모은다. 2030년 발생 예상량인 285톤과 52톤 대비 여유로운 용량으로, 역으로 타 시‧도 위탁 처리 수입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란 계산도 나온다. 

하지만 이 모든 구상도 주민들의 동의 없이는 불가능한 일.

주변 지원 지원금이 전체 사업비의 10%에서 20%, 연간 쓰레기 처리 수수료가 2배로 늘어나는 점은 고무적이나 이 카드를 받아들일 지역이 나타날 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이에 시사토크 견제구 34편에선 읍면동 각 생활권별 친환경 기초 시설 현황을 알아보는 한편, 미래 어떤 계획과 구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 난제와 최적안은 무엇인지 모색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후순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기자와 이희택 세종포스트 기자, 이승동 충청투데이 기자가 이날 고정 패널로 나와 입담을 풀어냈다. 

고정 패널인 김후순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기자와 이희택 세종포스트 기자, 이승동 충청투데이 기자.
 
방송 순서

1. 나도 몰랐던 우리 동네 '읍면동 친환경 기초시설'은 

2. 친환경 기초시설 오면, 무슨 지원이 있나? 

3. 친환경 종합타운, 새로운 대안될까?

4. 전동면 입지 무산... 앞으로 전망은

5. 국·내외 다른 '친환경 종합타운' 반면교사

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SK브로드밴드&nbsp;세종방송이 제작하고 세종포스트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br>
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세종포스트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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