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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민화가 건네주는 따뜻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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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민화가 건네주는 따뜻한 위로”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0.11.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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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민속박물관, 김지상 작가 초대전
지역작가 초대전으로 3일부터 오픈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강렬함 속에 감춰진 우리들의 속살 같은 이야기, ‘민화’가 세종시민에게 찾아온다.

섬유를 물감처럼 사용한 21세기판 민화로 유명한 김지상 작가의 개인전 ‘21세기 민화 우리들의 이야기’는 3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세종시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지역 예술문화특성화지원사업과 연계한 지역작가 초대전으로 개최된다.

초대 작가 김지상은 물감, 섬유, 금속 등 다양한 소재로 작품활동을 하는 현대 미술가로, 미국 활동 당시 작품 8점(Restoration of Harmony, Spring Haze 등)이 메르세데스 벤츠 전시회에 선정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초대전은 전통에서 현대 미술의 한류를 찾고자 하는 작가의 실험적인 전시회로, 섬유와 물감의 콜라보레이션을 바탕으로 민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들이 시민 관객을 맞이한다.

김지상 작가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행이 떠나기를 바라는 소망과 행복을 바라는 오늘날의 모습을 작품에 담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회의 관람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누리집(www.sejong.go.kr/museum.do) 또는 세종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 044-300-8831)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내외로 주목받고 있는 우리 지역 작가의 작품을 시민을 비롯한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지역작가 초대전을 통해 지역작가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작가들의 작품활동이 왕성하게 이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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