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2중 신설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아름동 주민 위해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아름동 주민 위해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이 지난 16일 아름동 주민들(범지기9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유문상)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상병헌 의원은 제3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교육안전위원장으로서 아름중 제2캠퍼스(이하 아름2중) 신설과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상 의원은 민선 3대 전반기 ▲아름중 과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제2캠퍼스 설립 촉구 ▲교육부 재정투자심사 제도 개선 제안 ▲아름2중 설립 교육청 자체투자 심사 실시 등 아름2중 설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아름 중·고교 앞 안전펜스 설치 및 온빛초 통학 문제 개선 등 아름동 주거 환경 안정화에 지속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상 의원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했을 뿐인데, 시민들께서 이렇게 감사패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그 뜻을 무겁게 느끼면서 앞으로도 모든 세종시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학교를 위해 노력해주신 교육감을 비롯해 서금택 전 의장님, 시장 및 많은 학부모와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앞둔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는 총사업비 192억 원이 투입되며, 현재 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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