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사회, 시의회 차원의 결자해지 재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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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사회, 시의회 차원의 결자해지 재차 촉구 
  • 김인혜 기자
  • 승인 2020.10.16 08: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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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시의원 비위 행위 놓고, 7일부터 매일 1인 시위... 15일 릴레이 3차 논평
철저한 진상 조사와 조속한 징계 조치 촉구... 국민의힘 시당도 비판 성명 
이태환 의장, 본회의서 “규정과 절차에 따른 처리” 약속 
15일 개회한 제65회 시의회 1차 본회의 (제공=시의회)

[세종포스트 김인혜 기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세종시민사회단체가 일부 시의원들의 비위 의혹에 대한 시의회의 결자해지를 촉구하고 있다.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5일 릴레이 3차 논평(상임대표 정종미)을 통해 “지난 14일 시의회 의장실을 방문, 시의원들의 불법과 특혜 그리고 도덕성 결여, 공직기강 문란에 대한 의원 차원의 늦장 대처를 질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7일부터 매일 시의회 앞 1인 시위를 통해 철저한 진상 조사와 조속한 징계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연대회의는 “이태환 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일련의 사태에 대한 의회 차원의 해결을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도덕적 불감증에 대한 일벌백계, 시의원의 윤리기준 강화, 시민참여를 보장하는 윤리자문위원회 구성이 이뤄질 때까지 매일 논평을 제출하고 1인 시위를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도 연일 비판 성명을 통해 “세종시의회는 ‘제식구 감싸기’ 그만하고, 불법과 부정부패 시의원들을 모두 징계처분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당은 “민주당 재선 3인방의 안하무인(眼下無人)식 위법행위는 세종시 지역정당과 정치인의 수준을 보여준 것으로, 행정수도로 거론되는 세종시에 살고있는 시민들을 한 순간에 '시골 무지렁이'로 만들었다”며 “'이렇게까지 법을 위반하면서 살 거면 차라리 시의원을 그만두는 편이 낫다'는 게 시민들 의견”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루 빨리 윤리특별위원회를 소집, 이들 적폐 시의원들에 대한 징계 처분을 요구했다. 

이태환 의장은 이날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다시 한번 시민 앞에 고개를 숙였고, 재발 방지와 규정 및 절차에 따른 처리를 약속했다. 

이태환 의장은 이날 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통해 “최근 언론보도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규정과 절차에 따라 처리토록 하겠다. 재발 방지를 위해 다양한 의견 청취를 거쳐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회상을 정립하겠다.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더욱 성실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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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 2020-10-17 01:57:49
그냥 결자해체하고 의정활동비 죄다 가난한 세종시살림에 보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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