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동 광역복지지원센터', 2023년 완공 로드맵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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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광역복지지원센터', 2023년 완공 로드맵 첫 발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0.10.1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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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건축공사 발주... 장애인·노인·아동 등에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일괄 제공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와 연결되는 다리 건설은 미지수... 기능 연계 효과 기대
반곡동 광역복지지원센터 조감도 (자료=행복청)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세종시 반곡동(4-1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건립 공사가 15일 첫 발을 내디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이날 해당 건축공사의 발주 소식을 전해왔다. 

센터는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장애인과 노인, 아동 등에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오는 12월 착공과 함께 2023년 초까지 총 공사비 338억 원을 들여 1만 5019㎡ 부지에 연면적 1만 3421㎡,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광역복지지원센터가 설립될 위치 (자료=행복청)

장애인복지 특화에 초점을 두되, 시민들의 맞춤형 복지·보건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주요 특징을 보면, 각 영역별 성격에 맞는 상부 개방형 중간 정원과 마당을 반영해 다채로운 외부공간을 연출한다.  

지상 1층에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장애인 관련 프로그램을 집약시켜 접근과 피난이 용이하도록 하고, 지상 2층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교류하는 화합의 공간인 어울림홀을 배치하였다. 지상 3층에는 영역별 야외 마루를 계획해 확장 및 연계 활용이 가능하도록 한다.

광역복지지원센터 옆 부지에 내년 초 완공을 앞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와 연결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민윤기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 서기관은 "복지지원센터와 장애인체육센터와 연결하는 다리가 생길지는 불투명하다. 세종시로 사업 이관 이후 연결될 수 있는 브라켓 설치는 해둘 예정"이라며 "현재는 법규상 건축 한계선 때문에 할 수 없다. 세종시가 조례 개정으로 가능할 수 있다. 최근 이 점을 명기해 세종시에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광역복지지원센터는 장애인 특화형이지만 장애인 전용 시설은 아니다. 노인과 아동들 그리고 시민들의 폭넓은 이용이 가능한 시설"이라고 덧붙였다. 

신성현 공공시설건축과장은 “반곡동 광역복지지원센터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등급이 최우수로 설계된 만큼 공공건축 경험이 있는 우수한 업체가 선정되어야할 것"일며 "앞으로 품격 높은 건축물이 건립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신도시 내에는 총 6개의 광역복지지원센터가 건립된다. 

1생활권에는 종합사회복지 특화로 종촌동, 2생활권은 가족복지 특화 콘셉트로 새롬동, 3생활권은 보건복지 특화로 보람동에 각각 설립됐다. 4생활권은 장애인복지, 5생활권은 의료재활, 6생활권은 청소년 복지 특화형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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