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류권옥, 이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2020년 제 7회 청소년안전망과 함께하는 청소년상담축제 “온통상담”을 진행한다.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지친 세종시민 및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각 가정과 학교별 청소년 상담교육 및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했다.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표현할 권리를 위한 뮤직비디오 공모전 ▲1388청소년지원단양성 23기 카운슬러대학 ▲세종시민 열린강좌 ▲청소년 디지털 성폭력예방교육 '아름다운 사랑과 성' ▲온라인부스 9가지로 구성된다.
온통상담 온라인부스는 ▲너를 통한 나 ▲온라인 심리검사 ▲상담축제 홍보 알리미 ▲마음건강지킴이 ▲코로나 19 극복 힘이 되는 말 ▲청소년작품전시관 ▲나의세종 즐겨찾기 ▲온 가족이 함께하는 미디어 다이어트 ▲함께하면 작아져요를 통해 시민 및 청소년들이 청소년 상담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행사에 참석을 원하는 세종시민 및 청소년들은 온통상담 홈페이지(http://sj1388.or.kr/)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5년 10월23일 연기군 청소년상담실로 개소해 현재까지 25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역 청소년의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1년부터 청소년안전망을 구축,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주민, 기관, 단체 등 지역 내 활용가능한 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을 발견하고 통합적인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