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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만나는 낙원, '앨리자베스 랭그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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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만나는 낙원, '앨리자베스 랭그리터'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0.10.0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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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케이 아트센터서 10월 6일~11월 8일, 앨리자베스 랭그리터 전시
국제적인 작가로 서울에서 첫 전시를 시작으로 세 번째 전시
코로나 블루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작품을 통해 기쁨, 행복, 즐거움 전달
비오케이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엘리자베스 랭그리터의 전시 포스터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바야흐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행기를 타고 멀리 떠나지 않아도 충분한 만족감을 선사할 전시가 비오케이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비오케이 아트센터는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앨리자베스 랭그리터의 전시회를 연다. 

엘리자베스 랭그리터는 호주를 중심으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작가이며, 2019년 아시아현대미술전 출품으로 큰 반향을 가져왔다. 그 이후 서울에서 첫 전시를 시작으로 세 번째 전시를 세종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전시명은  <Holidays in Paradise>. 작품을 통해 기쁨, 행복,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랭그리터 작가의 작품은 따스한 햇빛, 시원한 바다 그리고 산들바람이 있는 호주의 해변이 화폭에 어우러진다.

이처럼 자신의 생활 경험에서 발견하고 느끼는 감정을 화면 속에 담아내는 그의 세계관은 섬세한 무늬, 색 그리고 독특한 질감이 조화된 작품은 우리를 달콤한 행복을 담은 천국에 머물게 한다.

Summer Holiday 101x152x4(cm) Mixed Media

엘리자베스 랭그리터의 대표작은 캔버스 위 섬세한 손놀림으로 직접 빚은 입체적인 사람 형상이 있는 작품이다.

청량함을 선사하는 바다와 함께 귀여운 파라솔을 담은 작품은 입체감을 구현해 캔버스 밖 관람객들의 감각과 사유를 한껏 자극한다.

현재 그의 작품은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오스트리아, 캐나다, 중국, 크로아티아, 영국, 일본, 홍콩, 이스라엘, 싱가포르, 슬로바키아, 태국, 뉴질랜드, 호주 등 전 세계 작품 컬렉션으로 소장되어 있다.

바캉스의 황홀함과 휴식의 달콤함, 바다 건너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해변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독특한 재료와 화사한 색으로 우리를 현실에서 벗어나 밝고 즐거운 세계로 인도하는 엘리자베스 랭그리터. 

비오케이 아트센터 정다예 전시 담당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 세계가 코로나19 장기화가 몰고온 코로나 블루(blue)로 고통받고 있다"며 "작가가 오랜시간 다듬어 온 밝고 화사한 천국같은 작품을 통해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휴가가 되었으면 한다"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엘리자베스 랭그리터 <Holidays in Paradise> 전시 관람은 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비오케이아트센터 6층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 문의는 044-868-39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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