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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 가치 퇴색,' 행정수도 완성'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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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 가치 퇴색,' 행정수도 완성' 요원
  • 박종록 기자
  • 승인 2020.09.30 2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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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 토론회 개최
각계 전문가들 참여, 지지부진한 의제에 활기 불어넣는 자리 기대
(제공=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창립 토론회 개요 (제공=세종시)

[세종포스트 박종록 기자]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은 뗄레야 뗄 수 없는 '바늘과 실' 같은 명제들이다. 

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퇴색되면서, 행정수도 완성 속도 역시 더디게 흘러가고 있는 현 상황.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가 오는 10월 5일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 주제의 토론회를 여는 배경도 여기에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보람동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시의 실질적 행정수도 성장 및 수도권~지방 상생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립된 민관 협력 기구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창립행사 일환이다.

토론회는 우리나라 지역 구조와 국가균형발전 과제를 살펴보고, 향후 비전과 전략에 대한 다각적인 점검을 초점으로 한다.  

발제는 진종헌 공주대 교수와 초의수 신라대 교수가 맡아 각각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과 ‘대전환시대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전략’을 발표한 후,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방안 제시를 위한 패널 토론이 각계 전문가 참여로 이뤄진다.  

세션1 패널로는 김상봉 고려대 교수,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이민원 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조판기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한다.

세션2 패널로는 박재율 지방분권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 반영운 충북대 교수, 이광진 대전경실련 기획위원장, 이두영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공동대표, 지남석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온라인 생중계로 함께 진행되며, 토론회장 내에도 마스크 착용, 손소독, 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진행된다. 

온라인 생중계는 팡팡뉴스 홈페이지(http://pangpangnews.co.kr/82)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688676531316604)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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