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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상용화', 대전·세종이 선도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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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상용화', 대전·세종이 선도하려면
  • 박종록 기자
  • 승인 2020.09.27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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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28일 ‘제3회 미래도시포럼’ 개최 
양방향 비대면 방식, 자율주행 자동차 비즈니스모델 소개
대전-세종 비즈니스모델 제안... 시민 참여 유도, 100만 원 상품도 제공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는 곧 열릴 것인가.

[세종포스트 박종록 기자] 테슬라의 2000만 원대 완전 자율주행차 생산 선언.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차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지금. 

대전에서 자율주행 자동차의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가는 의미있는 자리가 열린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28일 오후 4시부터 대전 유성구 케이시크 스튜디오에서 ‘제3회 미래 도시포럼’을 양방향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미래도시포럼은 자율주행자동차 시대를 대비해 미래혁신 서비스 플랫폼을 산학연관이 협력해 준비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인근 대전과 세종이 함께 미래 비즈니스 모델 최적화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지난 2차례 포럼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의 현황과 제도를 둘러보고 대안을 도출해왔다.

행사 전반 개요

이번 회는 안기돈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사회로 남궁호 세종특별자치시 경제산업과장의 ‘세종시 자율주행차 서비스 모델’과 김영렬 케이시크 대표의 ‘자율주행 자동차 비즈니스모델’ 발표로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김수우 모닝엔터컴 대표와 이희택 세종포스트 편집국장이 패널로 출연, 주제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더할 예정이다.

2회 미래도시포럼 언택트 참여 모습

일반 시민들도 ‘땡기지앱’을 통한 실시간 화상과 댓글, 퀴즈 및 설문 참여가 가능하며, 100만원 상당의 상품이 기다리고 있다. 

땡기지 앱은 현재 EBS 장학퀴즈와 보니하니, KBS 퀴즈온코리아 등 양방향 방송에 쓰이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안기돈 포럼 의장은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 도래는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한국이 비즈니스모델 플랫폼을 특화해야 미래도시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다”며 “자율주행 자동차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비대면 참여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포럼은 이날 오후 4시부터 모바일 링크(http://tqage.com/evt/5f19a659d8d43?inviter=90e1567126c0) 또는 땡기지 앱 내 ‘미래도시포럼’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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