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세종시당, '세종보' 즉각 해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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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세종시당, '세종보' 즉각 해체 촉구
  • 박종록 기자
  • 승인 2020.09.2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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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존치를 주장하는 금강 유역 지자체장들 비판
녹조, 악취 등 사라짐, 생물 다양성 등 유의미한 결과 주장
정의당 시당은 24일 김중로 후보 의견을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정의당 세종시당이 세종보의 즉각 해체를 주장했다.

[세종포스트 박종록 기자]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이 세종보의 즉각 해체를 촉구했다.

정의당 세종시당은 25일 대전에서 개최된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이하 금강위)'를 토대로 "이 자리에서 결정된 세종보 조건부 '해체’에 붙은 '세종시가 환경부와 협약한 자연성회복 사업을 지켜보며 세종보 해체 시기를 결정하자'는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환경부가 실시한 ‘금강‧영산강보 처리 국민의식 조사’ 결과를 언급했다. 국민 56.6%가 세종보 ‘해체’를 찬성을 표명했는데, '존치'를 주장하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금강 유역 지자체장들의 역행하는 태도를 비판했다.

또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조건부 해체 결정을 만들기 위해 금강위 이상진 위원장과 유진수‧구민호 민간 위원을 제척하고 의결권을 박탈했다"며 이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시당은 금강에서 세종보 등의 상시 개방이 이뤄진 2017년부터 녹조가 95% 이상 사라지고 악취가 사라졌으며, 생물 다양성 등 재자연화의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흰목물떼새, 흰수마자 등 멸종위기종이 다시 금강을 찾아 이를 통해 사람들도 잘 살아갈 수 있다는 환경 변화로 받아들였다. 

보 상시개방으로 얻은 유의미한 결과에 기반한 즉각 보 해체를 촉구했다.

한편, 시당은 세종시와 환경부가 지난 9월 맺은 협약인 자연성회복 사업을 사실상 보 존치로 보고, 보 해체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 굳이 예산을 투입하는 사실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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