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완성 추진단’, 28일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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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완성 추진단’, 28일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 찾는다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0.09.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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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우원식 단장 등 참석 예고... 행정수도론 불씨 되살리나 
오전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 출범식 이어, 오후 TF토론회 일정 후 진행 
행정수도 완성 추진단이 코로나19 상황으로 미뤄둔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 방문 일정을 재개한다.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7월 20일 김태년 원내대표의 발언를 위시로 촉발된 ‘행정수도론’. 이후 장마와 태풍 피해, 코로나19 재확산, 여‧야 정치 공방 등 외부적 요인에 의해 다시금 소강 상태에 접어든 지금. 

행정수도 완성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한 움직임이 오는 28일 재개된다. 

불씨는 지역구 홍성국(세종갑) 국회의원이 지난 24일 열린 소관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을 제안 설명하면서 일단 되살렸다. 

그동안 기회를 엿보던 민주당 ‘행정수도 완성 추진단(단장 우원식 의원)’도 이 같은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추진단은 오는 28일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를 찾아 행정수도 완성 흐름에 반전을 도모한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시청 여민실에서 열리는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 TF토론회’를 가진 뒤, 오후 3시 20분경 세종의사당 후보지를 둘러본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경북, 광주‧전남 등을 28일 충청권까지 7개 권역으로 마무리되는 수순을 밟고 있다. 

주제는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의 미래비전’. 

토론회는 강준현(세종을) 국회의원 사회로 김태년 원내대표와 우원식 단장 등의 개회 및 환영사에 이어, 강현수 국토연구원장과 진종헌 공주대 교수의 기조발제, 좌장 박범계 부단장과 임승달 전 강릉대 총장, 이창기 대전대 교수,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나소열 전 자치분권비서관간 패널 토론으로 마무리된다. 

28일 의사당 후보지 브리핑 장소

의사당 후보지 방문은 다시금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행정수도론에 속도를 내는데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추진단 17명 중 8명이 수도권 의원이란 점에서 진정성 있는 행보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추진단에는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을) 외 이해식 의원(서울 강동을·간사), 김민석 의원(서울 영등포구 을), 맹성규 의원(인천 남동갑), 문정복 의원(경기 시흥갑), 오기형 의원(서울 도봉을), 조응천(경기 남양갑) 등 모두 8명이 동참하고 있다. 

충청권에선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이 부단장을 맡았고, 강준현 의원(세종을)과 이장섭 의원(충북 청주 서원), 박완주 의원(천안을),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 등 모두 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과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을), 송기헌 의원(강원 원주을), 송재호 의원(제주 제주갑)이 합류한 상태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 출범식도 주목되는 발걸음이다. 

충청권 4개 시‧도 시민대표 8명과 시도지사, 시도의회의장 8명, 국회의원 4명 등이 대거 참석, 공동 선언문 채택에 나선다. 

이춘희 시장은 “충청권 각계가 힘을 모아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행정수도 완성에 한 뜻을 세울 것”이라며 “협의회는 행정수도 완성과 관련, 정치권에 적극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촉구하고 국민적 공감대 확산 활동을 전개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과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무관중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세종의사당 후보지 회견은 오프라인 공개 방식으로 한다. 

완성 추진단의 28일 방문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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