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지역 최초 응급의료센터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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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지역 최초 응급의료센터 승인
  • 김인혜 기자
  • 승인 2020.09.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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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2개월 만의 성과... 시 출범 이후 최초
2027년 상급 종합병원 의료서비스 로드맵 실행
지역민의 건강 지킴이, 신뢰받는 병원 약속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이 개원 2개월 만에 세종시 최초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는 성과를 안았다. (제공=세종충남대병원)

[세종포스트 김인혜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이 개원 2개월 만에 세종시 최초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는 성과를 안았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지난 21일 세종시 현지 실사를 거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사실을 알려왔다. 

응급의료센터 지정은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후 8년 만에 처음이다. 

세종충남대병원 지하 1층의 응급의료센터는 개원 준비단계부터 권역 응급의료센터 기준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1인 격리실 △음압 격리실 △소아 전용 병상 △소생실 등 총 27병상을 갖추고 있다.

중증 응급환자를 구분한 진료 프로세스로 응급환자 진료 구역을 20개 이상 확보했고, 중증 응급환자 진료 구역 8병상도 갖췄다. 16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365일,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전·세종지역 최초로 6명의 소아 전문의가 365일, 24시간 전문 진료를 수행하며, 소아 응급환자와 성인 응급환자의 진료 구역을 구분한 최적화 진료 동선을 확보하고 있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제반 환경도 마련했다. 중증 환자와 감염병 우려 환자의 이동 동선을 출입구부터 구분해 감염병 환자는 음압격리실을 통해 전용 엘리베이터로 격리 병실에 옮겨진다. 

응급의료센터는 국가 응급의료전산망을 활용한 응급환자 진료 모니터링 구축 등을 기반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역민 신뢰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첫 관문을 무사히 넘은 만큼, 2027년 상급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목표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 

나용길 세종충남대병원장은 “세종시 특성을 고려한 소아 응급질환 진료뿐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 응급질환 진료 서비스 제공과 진료 효율 극대화를 통한 의료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신속한 환자 중심의 응급진료를 통해 지역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에 충실하면서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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