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히트상품 ‘캠공’, 교육부 우수사례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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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히트상품 ‘캠공’, 교육부 우수사례 쾌거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0.09.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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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공교육 혁신 강화’ 영역 우수 선정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진로·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 제공
남·북부 학교지원센터,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 기여
세종형 교육의 강점을 보이고 있는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수업 모습. (좌) 한솔고 (우) 양지고. (사진=교육청)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세종형 맞춤형 교육’ 우수성이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로 입증됐다.

세종교육청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0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공교육 혁신 강화’ 영역에서 '시 지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정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공교육 혁신을 이끄는 모범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종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2018년 국무조정실의 세종시 운영성과평가 우수사례, 2019년 교육기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시도교육청 평가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교육부는 지난해 시·도교육청 실적에 대해 ▲공교육 혁신 강화 ▲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 ▲안전한 학교 구현 ▲학교 구성원 만족도 제고 등 모두 4개 영역에서 지역 특성과 교육 여건을 고려해 시 지역과 도 지역으로 나눠 평가했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과목, 예·체능 실기 과목 등을 개설하고, 진로·전공에 맞춰 현직교사, 대학교수, 대학원생 등 강사풀을 활용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확대·운영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도부터는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의 3개년 교육과정 편성,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의 진로·진학 연계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점점 확대·발전되고 있는 추세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등교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개발한 ‘교실온닷’ 시스템을 십분 활용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수업으로 진행하는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Ⅲ(쌍방향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활성화했고,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Ⅳ(연합형 수능 교과 학습반),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Ⅴ(직업 자격증 대비반)를 확대·운영으로 나아갔다.

학생 참여율 역시 2017년 2667명, 2018년 3990명, 2019년 9171명으로 관심과 참여도가 매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교육부는 도농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학생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남·북부 학교지원센터 운영도 우수사례로 꼽았다.

세종교육청은 남과 북으로 길게 뻗은 세종시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남쪽과 북쪽에 각각 남·북부 학교지원센터를 개소·운영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이 없는 단층제 교육청의 약점을 보완하는 차별화된 노력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공교육 혁신 강화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세종교육이 교육 주체의 참여를 넓혀 학교 자치의 힘을 키우고,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모든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특별공급 혜택이 종료되는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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