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괄량이 삐삐', 국립세종도서관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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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삐삐', 국립세종도서관 오다
  • 박종록 기자
  • 승인 2020.09.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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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 주한스웨덴대사관 공동주최... 온라인 전시 준비 중
삐삐 캐릭터 탄생 75주년 및 백희나 작가 ALMA 수상 축하로 마련
말괄량이 삐삐와 알마 수상작 전시 포스터.(제공=국립세종도서관)
말괄량이 삐삐와 알마 수상작 전시 포스터.(제공=국립세종도서관)

[세종포스트 박종록 기자] 어릴 적 TV를 통해 만났던 추억의 캐릭터 삐삐.

그 삐삐가 국립세종도서관에서 비대면 형식 온라인 전시회 '축하해, 삐삐!'로 세종시민들과 다시 한번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삐삐 캐릭터 탄생 75주년과 백희나 작가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ALMA)' 수상 축하의 의미로, 국립세종도서관과 주한스웨덴대사관(대사 야콥 할그렌)이 공동 주최한다.

전시는 9일부터 27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크게 두 가지 내용으로 꾸며지는 이번 전시는 먼저 삐삐 캐릭터의 탄생 배경과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된 과정 및 삐삐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소개한다.

다음으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의 역대 수상자와 작품을 선보인다. 

현재 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 중이며, 현장 관람이 곤란한 점을 감안해 홈페이지 및 유튜브로 온라인 전시를 준비 중이다.

영상 시청 후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하여 삐삐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신호 관장은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세상으로 탐험을 떠날 수 있는 문학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 삐삐를 비롯한 소설 속 주인공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ALMA(Astrid Lindgren Memorial Award)는 ‘말괄량이 삐삐’를 탄생시킨 스웨덴 여성 동화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1907~2002)을 기리고자 스웨덴 정부가 2002년 제정한 상으로, 어린이를 위한 문학 작가 및 단체에게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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