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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수질오염 물질 검사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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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수질오염 물질 검사기관 지정
  • 김인혜 기자
  • 승인 2020.09.03 2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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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28개 항목 평가로 적합성 인정받아
폐수, 하천수 중 분석, 능동적 환경 관리에 협조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이 환경부로부터 수질오염 물질 공식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발췌=세종시)

[세종포스트 김인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이 환경부로부터 수질오염 물질 공식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중금속과 부유 물질, 생태 독성 등 모두 28개 항목에 대한 분석능력과 인력‧시설 등의 적합성을 평가받았다.

그 결과 최종 ‘적합’ 판정으로 수질 분야 검사기관의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 분야 검사기관 인증이 완료됨에 따라 폐수, 하천수 중의 수질오염 물질을 정확하고 신속히 분석해내고, 유관 부서의 물 환경 관리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엄진균 환경연구 과장은 “그동안 환경 분야 분석 업무의 기본이 되는 수질 분야 인증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과학적이고 신속한 검사업무 추진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5월 수질 분야 분석능력 제고를 위해 미국 환경자원협회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시험에 참여해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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