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해외입국자, 30대 외국인으로 종촌동 거주
자녀 2명은 음성, 남편 검사 중
자녀 2명은 음성, 남편 검사 중
[세종포스트 박종록 기자] 세종시 코로나19 53번째 확진자가 이틀 만에 다시 발생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53번 확진자는 종촌동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이며, 지난 18일 해외에서 입국해 19일 보건소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귀국 후 자택에서 격리됐으며, 자택과 보건소 외 동선은 없고 접촉자는 남편 1명이다. 함께 입국한 자녀 2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거쳐 동선 및 접촉자 추가 발생 시, 주요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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