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과학전람회, ‘세종의 에디슨’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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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학전람회, ‘세종의 에디슨’ 꿈꾼다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0.08.15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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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세종포스트 공동캠페인Ⅰ] ‘제8회 세종과학전람회’ 개최, 세종형 대회로 자리매김
34편 참가, 특상 4편 선정, 오는 10월 전국대회 도전장... 새로운 탐구 방법 제시로 새로운 결과물 창출
지난해 전원 입상 영예, 올해도 이어갈 것으로 기대
지난 8일 평생교육학습관에서 열린 최종 심사에서 면담 심사 중인 도담고 2학년 전승욱, 전상현 군. 이 팀은 특상을 수상해 전국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세종의 미래 과학자를 위한 축제, ‘제8회 세종과학전람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영예의 4팀이 발표됐다.

<삐약삐약과 ‘cheap cheap’의 차이는 무엇일까?>를 주제로 발표한 고운초 6학년 김단하·김아현 양을 비롯해, 다정고 2학년 이수민·전효림·김예진 양, 도담고 2학년 전성욱·전상현 군, 두루고 2학년 문하은·송민지 양 등 모두 9명이 세종시 대표로 전국 대회에 도전장을 내민다. 

세종과학전람회는 학생의 탐구 능력 및 교원의 탐구 지도력 신장을 목표로 개인 또는 팀별 주제를 설정, 과학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통해 증명해 나가는 세종시 과학의 장이다.

기존 탐구의 재현보다는 새로운 탐구 방법 제시와 참신한 결과물 창출에 중점을 두고 개최해 매해 주목받고 있다.

'열에 열에 의한 불순물 제거와 NaCl 자기결정화 특성' 연구에 대해 발표 중인
특상을 수상한 '열에 의한 불순물 제거와 NaCl 자기결정화 특성' 연구에 대해 발표 중인 다정고 2학년 이수민·전효림·김예진 양

이번 대회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 5개 분야 중 1차 면담 심사와 2차 학교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34편을 선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지난 8일 조치원 평생교육학습관에서 열린 최종 심사에서는 연구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는 면담 심사가 진행됐다. 비 오는 주말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한 40여 명의 학생들은 작품 전시와 발표에 최선을 다해 눈길을 끌었다.

최연소 참가자로 눈길을 끈 아름초 5학년 박준호 군과 박선하 양의 발표 모습.

특히 최연소 참가자인 아름초 5학년 박준호, 박선하 두 어린이는 <익은 꿀의 항균효과에 대한 탐구> 연구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전람회 관계자는 “가장 어린 참가자지만 여느 팀 못지않게 똑 부러지게 발표했다”며 “스스로 흥미롭게 연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최연소 팀은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최종 선정된 4팀은 오는 10월 27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하는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세종시 대표 주자로 출전한다.

2019년도 세종시교육청 대표 4팀은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특상 1팀과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으로 전원 수상의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정영권 세종평생교육학습관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출품 수가 예년보다 줄었지만, 참여 학생들의 노력은 어느 해보다 우수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탐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여덟 번째로 개최된 '세종과학전람회'. 매년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둬 세종시 과학연구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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