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번째 세종축제, 시민 참여 콘텐츠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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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번째 세종축제, 시민 참여 콘텐츠로 진화
  • 박종록 기자
  • 승인 2020.08.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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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 마련... 지난 달 30일 본선 콘테스트
퓨전 전통무용 선보인 '세종무용단' 최우수상 수상, 100만원 수여
모두 8개 팀, 세종축제 전야제 무대 오른다
세종축제 시민참여 콘텐츠 최우수상을 수상한 세종무용단.(제공=세종시)
세종축제 시민참여 콘텐츠 최우수상을 수상한 세종무용단. (제공=세종시)

[세종포스트 박종록 기자] 2020 세종축제가 시민 참여 콘텐츠로 한층 더 진화할 예정이다.

그동안 축제에는 시민 참여 콘텐츠가 없었지만, 올해 여덟번째 세종축제부터 시민들이 만들고 즐기는 주도형 축제를 시도한다. 축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새로 개장하는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지난 달 30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세종축제 '시민참여 콘테스트'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14개 팀과 관람객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 ‘세종무용단’을 비롯한 총 8팀이 최종 선정됐다. 

콘테스트 결과 최우수상 영예는 전통 무용과 독특한 청사초롱 행진 등 퓨전 전통무용을 선보인 ‘세종무용단’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혼성합창, 부채산조 등의 콜라보를 연출한 ‘세물이’, 타악기 퍼포먼스팀 ‘야누스’, 오카리나 팬플룻 합주단 ‘한국오카리나세종지부’ 몫이 됐다. 고려대 학생으로 구성된 락 밴드 ‘삼위일체’ 등 모두 6팀은 장려상에 선정, 수상대에 올랐다.

입상 팀에는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졌고,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3팀 상금 3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이 제공됐다. 

김성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처음 도입한 시민콘텐츠 공모 사업으로 세종축제가 실질적인 시민주도형 축제의 시금석으로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들과 연중 소통하는 창구를 열어 시민들께서 직접 제안해주신 창의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성공 축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세종축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새로 개장하는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중앙공원 개장행사가 세종축제 전야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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