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토막창극 '가족-동행' 야외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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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토막창극 '가족-동행' 야외공연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0.07.1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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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 온 가족 함께 볼 수 있는 공연
전석 무료, 14일 오후 6시부터 300석 한정 예약
코로나19로 오랫만에 선보이는 세종시문화재단의 야외공연 <가족-동행> 포스터. (제공=세종시문화재단)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한여름 밤, 호수공원에서 시원한 밤공기와 함께 펼쳐지는 공연은 어떤 기분일까?

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토막창극 <가족-동행> 야외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세종시민을 응원하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명창 왕기석의 가족으로 출연진을 구성해 <가족-동행>의 취지를 한껏 살렸다. 

당일 공연은 박애리 명창 진행과 함께 예술단체 아토무용단의 공연, 가야금· 대금·아쟁·해금으로 이뤄진 기악단의 산조합주로 90분간 꾸며진다.

‘토막창극’은 창극의 주요 대목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장르로, 이날 공연에서는 단가 <사철가>에 이어 <흥보가> 중 ‘박 타는 대목’과 ‘화초장 대목’, <심청가> 중 ‘젖동냥 대목’과 ‘심봉사 눈 뜨는 대목’ 등을 선보이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관객 및 출연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 300석 한정 좌석으로 배치했다”며 “관객들 또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관객 건강 상태 질문서 작성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연 관람은 YES24를 통해 전석 무료로 14일 오후 6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 또는 전화(☎ 044-850-0543)로 하면 된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등 상황 변동 시 공연은 취소될 수 있으며, 취소 시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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