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 시상금 나눔 실천으로 의미 더해
학교 부문 우수기관으로 온빛초 함께 선정
학교 부문 우수기관으로 온빛초 함께 선정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2019년도 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청 부문에서 지난 2017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또 학교 부문 우수기관으로 온빛초등학교(교장 김정수)도 함께 선정됐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우수기관 수상은 학교장터를 통해 공공기관의 전자조달 거래를 정착시키고, 교육기관의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에 기여한 우수 이용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9일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됐고, 이날 시상금 150만 원은 코로나19 여파로 봉사활동, 기탁의 온정이 줄어들어 어려움이 예상되는 세종시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액 쓰여질 예정이다.
조성두 교육행정국장은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은 세종교육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준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교장터를 통해 학교 계약을 지원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