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꼭 봐야 할 전시, ‘창문 갤러리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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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꼭 봐야 할 전시, ‘창문 갤러리 프로젝트’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0.07.10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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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상가 ‘창문' 활용한 역발상 전시 프로젝트
2020 어반 오디세우스 세종’, 21일 첫선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세종청년챌린지랩으로 오라
세종의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예술의 세계'인 ‘어반 오딧세우스’는 5인 5색의 전시로 눈길을 끈다.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7월,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앞두고 미술 작품 전시회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오는 21일부터 나성동 어반아트리움에서 청년 예술가 5인방의 시각예술 전시가 펼쳐진다.

‘창문 전시 프로젝트 2020 어반 오디세우스 세종’은 유휴공간인 창문을 이용한 전시회로 세종의 빈상가가 즐비한 어반아트리움의 창문을 통해 뉴미디어아트 공공예술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러한 전시 콘셉트는 2017년부터 서울에서부터 진행한 프로젝트 C 시리즈의 일환으로 김은현 기획자와 함께 스튜디오 구구 주관하에 기획하게 됐다.

5인의 시각예술작가 릴레이 콘셉트로 눈길을 끄는 이번 전시는 ’도시의 정서적 실향민’이라는 주제로 김은솔, 이진경, 정은진, 임지지, 신정원 작가가 각자의 색깔과 매력으로 그들만의 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신정원 작가의 ‘할머니 걸어간다’ 영상은 일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굴곡진 삶을 끊임없는 행진 형식으로 애니메이션에 담아 관심을 끈다.

신정원 작가 작품
신정원 작가 작품

세종의 창문을 통해 보는 영상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번 전시는 공공 미술로서 뉴미디어 예술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부유하는 도시인의 자화상을 담론화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정은진 작가는 “미디어아트 전시 ‘어반 오딧세우스’를 즐기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며 “‘새로운 시각적 체험을 즐기려는 가볍고도 열린 마음’과 ‘마스크’를 잊지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그는 “시각예술과 동시대 예술 불모지인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신진 시각예술가들의 전시”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문화예술을 누리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어반 오딧세우스’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세종시 나성로96어반아트리움 3층 314호 창문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펼쳐진다.(일, 월요일은 휴무)

5인 5색의 영상 작품으로 하늘을 수놓을 세종의 여름밤, 미디어아트 전시 ‘어반 오딧세우스’가 기대되는 이유다.

유튜브 티저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QqR01Ko6wcI)으로도 전시 이미지를 미리 맛볼 수 있다. 문의는010-3828-9577로 하면 된다.

왼쪽 위쪽부터 1. 김은솔 _Alpha and Omega,. Audiovisual Installation.2019, 2. 이진경_Hyang Namu, 4min, one channel video projection,2016-2017, 3. 정은진 _Aurora’s forest, 2min, one channel video projection,2020, 4. 임지지 _ 첨 삭, Single-Channel video, 4k, 8′30″, 2019. 4인의 작품명. (제공=어반 오디세우스)
왼쪽 위쪽부터 1. 김은솔 _Alpha and Omega,. Audiovisual Installation.2019, 2. 이진경_Hyang Namu, 4min, one channel video projection,2016-2017, 3. 정은진 _Aurora’s forest, 2min, one channel video projection,2020, 4. 임지지 _ 첨 삭, Single-Channel video, 4k, 8′30″, 2019. 4인의 작품명. (제공=어반 오디세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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