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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소속 기관', 세종시로 내려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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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소속 기관', 세종시로 내려와야
  • 김인혜 기자
  • 승인 2020.07.08 17:2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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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제보] 시민 J 씨, 정부세종청사 소속 기관 의 서울 잔류 문제 지적
국무총리실, 소속기관 대상 의견수렴... '잔류 이유' 설명 요청
내년 3월까지 후속 조치 예고... 행정중심복합도시 기능 완성 '마지막 퍼즐'

[세종포스트 김인혜 기자]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해 2월과 8월 차례로 세종시에 합류하면서, 세종시는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기능에 한발 더 다가섰다.

실제 42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 및 주요 공공기관이 둥지를 틀었고 지속적인 이전 절차를 밟고 있다.  세종시가 출범한 2012년 국무총리실을 필두로 여러 단계를 거쳐 2019년 5단계 이전을 완료한 결과다. 

이에 최근 정부는 정부부처가 세종특별자치시로 옮겨갔음에도 서울특별시에 잔류하고 있는 소속 기관들을 내년 3월까지 세종시로 이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실제 국무조정실은 지난 5월 수도권 소재 정부조직을 대상으로 업무협조문을 보냈다. 해당 지역에 잔류해야 하는 필수적인 기능이나 이유가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고, 사실상 세종시 이전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어떤 기관이 세종시에 추가로 옮겨올 지와 함께 2022년 대선까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질 지 주목되는 흐름이 아닐 수 없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드뉴스에 담았다. (좌·우측 화살표를 클릭하면서 넘겨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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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 2020-07-09 11:11:57
의미 있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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