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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80지구 제7지역', 엔케이세종병원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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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80지구 제7지역', 엔케이세종병원과 업무협약
  • 박종록 기자
  • 승인 2020.07.08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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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협약 통해 상호간 윈윈 약속... 병원 이용과 적극적인 봉사활동 지원
지난해 9월 효성병원 폐업 그 후, 지역 유일의 응급의료기관 타이틀을 대신 얻게된 나성동 엔케이 세종병원 전경(제공=세종시). 
나성동 엔케이 세종병원 전경. (제공=세종시)

[세종포스트 박종록 기자] 세종시 최대 봉사 단체인 국제로타리 3680지구 제7지역과 엔케이(NK)세종병원이 지난 7일 양자간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균형 잡힌 세종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로타리 클럽 차원에서 마련됐다. 지역 거점병원 성장과 발맞춰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확산을 이끌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승화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엔케이세종병원이 이에 적극 호응하면서 성사됐다.

양 기관 임직원은 이날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국제로타리 3680지구 제7지역 손영희 대표와 엔케이세종병원 김영제 이사장의 상호 협약서 교환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국제로타리 제7지역은 엔케이세종병원을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지정병원으로 정했다.

병원은 긴밀한 의료 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시 신속 대응에 나서는 한편, 국제로타리클럽의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약속했다.

또 제7지역 소속 7개 클럽은 회원간 건강에 대한 관심과 안심을 얻고, 향후 펼칠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에서 혹시 모를 긴급 의료상황에 대한 시스템을 갖추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엔케이세종병원은 나성동 비알티(BRT) 라인에 210병상 규모에 24시간 응급센터를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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