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세종시 고교 입학전형까지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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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세종시 고교 입학전형까지 바꿨다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0.07.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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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봉사활동 3년간 60시간에서 40시간으로 변경
대학수학능력시험일 변경으로 일부 입학 일정 조정해
세종교육청 전경.
세종교육청 전경.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세종시 고교 입학전형까지 바뀌게 됐다.

교육청은 ‘2021학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교육청 누리집(www.sje.go.kr)을 통해 변경 발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개학 연기로 빠듯해진 학사일정에 부담을 완화하고 혼란을 예방하려는 조치다.

주요 변경 내용은 ▲봉사활동 성적 산출 방법 변경 ▲대입 수능 일정 변경에 따른 일부 입학 일정 조정 ▲신학기 추가 배정 등이다.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기존 3년간 60시간 12점 만점으로 반영하던 봉사활동 내신성적 산출방식을 3년간 40시간 12점만점으로 변경했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은 2021학년도 고교 입학전형, 중학교 2학년은 2022학년도 고교 입학전형, 중학교 1학년은 2023학년도 고교 입학전형에 비교과 영역으로 변경된 봉사활동의 시수 및 배점이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12월 3일로 연기됨에 따라 일부 입학 일정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일과 예비 소집일에 겹치지 않도록 조정했다.

세종하이텍고·세종여고(특성화계열)의 전형기간은 기존 12월 3일에서 12월 7일, 세종국제고·세종고·일반계 고등학교 등의 원서교부·접수일은 기존 일정에서 12월 9일~11일까지로 변경했다.

아울러 2021학년도 제1회 중학교 졸업 학력 합격자 등에 대한 신학기 추가 배정계획도 추가했으며, 신학기 추가배정은 2021년 5월 예정이다.

최성식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고등학교 입학전형 변경 계획은 코로나19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한 조치”라며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교육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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