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아트센터 랜드마크, '게이트 오브 아트홀릭' 당선
상태바
세종아트센터 랜드마크, '게이트 오브 아트홀릭' 당선
  • 김인혜 기자
  • 승인 2020.07.01 13:36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 최근 공모 거쳐 최종 심의 마무리... 내년 1월 조형물 공개
당선작 '게이트 오브 아트홀릭(Gate of Artholic)’(제공=세종시)
당선작 '게이트 오브 아트홀릭(Gate of Artholic)’(제공=세종시)

[세종포스트 김인혜 기자] ‘게이트 오브 아트홀릭(Gate of Artholic)’이 세종시 문화시설의 랜드마크로 선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일 세종아트센터에 설치될 미술 작품 선정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 지난 5월 해당 미술 작품 현장 설명회를 거쳐 미술 작품 제작·설치 공모를 거쳤다. 

이어 지난 달 23일 건축물 미술 작품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78점의 미술 작품에 대해 심의를 거쳐 당선작을 결정했다. 

당선작은 세종아트센터와 조화로운 작품으로 문화도시 세종의 특색을 반영한 미술 작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소통의 문을 통해 일상과 예술의 장벽이 무의미해지는 것을 표현했다. 

작품 외형의 곡면은 변화무쌍한 자유로움과 열정을 상징하는 예술을 춤이라는 행위로 형상화했고, 그것을 감싸 안고 있는 선 형태는 평범한 일상을 예술이라는 특별함으로 덧입힌 새로운 차원의 삶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시는 오는 8일까지 당선작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 후 시공 방법 등 세부사항 추가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을 확정할 예정이다. 당선 작가는 7월 중 건축주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작품설치에 관한 계약을 맺게 되며, 내년 1월까지 세종아트센터에 작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http://www.sejong.go.kr)를 통해 공개했다.

한편, 세종아트센터는 오페라와 뮤지컬, 클래식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복합공연이 가능한 1071석 규모의 대형 공연시설로 내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실제 오픈은 같은 해 상반기로 준비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선영 2020-07-02 14:44:20
세종시 건물 복잡하게 짓지 마세요. 망합니다.

덴티움 2020-07-02 17:30:29
저게 머임? 잇몸에서 떨어진 치아같음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