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애인 화장실', 문 잠김 등 방치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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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 화장실', 문 잠김 등 방치 이제 그만
  • 김인혜 기자
  • 승인 2020.06.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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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장애인화장실 이용 위한 가두 캠페인, 관련 안내문 배부
휠체어 이용 장애인 및 50여 명 참가, 개선 촉구
올바른 장애인화장실 이용을 위한 캠페인 홍보문(제공-세종시)
올바른 장애인화장실 이용을 위한 캠페인 홍보문. (제공-세종시)

[세종포스트 김인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30일 보람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올바른 장애인 화장실 이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관점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 문 잠금 및 청소도구 보관 등 상가 내 화장실의 부실 관리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올바른 화장실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선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모두 50여 명이 올바른 장애인 화장실 이용 안내문을 배부하고 상가 관리사무소와 시민 동참을 요청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하겠다”라며 “상가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12월 완공 예정인 '세종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조감도(제공=세종시)
오는 12월 완공 예정인 '세종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조감도. (제공=세종시)

한편, 오는 2020년 12월 반곡동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장애인 복지 인프라는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9년 3월 착공식 후 공사 진행 중이며, 1층 4개 레인 규모 수영장, 2층 실내 체육관, 3층 체력측정실·운동처방실·체력단련장·다목적실 기능을 갖춘다. 야외에는 인접한 수변공원과 연계되는 산책로를 조성한다.

무장애 설계(Barrier Free) 개념을 적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포용적 관점의 설계를 반영했다.

이춘희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누구나 불편함 없이 함께 이용하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을 지원, 체육으로 더 행복한 건강 도시 세종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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