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마을 1단지 거주하는 50대 여성… 공주시 계룡산 온천서 대전 57번 확진자와 접촉
*. 세종시가 오전 11시 25분경 추가 공개한 사실을 덧붙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수도권과 대전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일 만에 또 다시 발생했다.
20일 세종시 및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49번 확진자는 첫마을 1단지에 거주 중인 50대 여성으로 공주시 계룡산 온천에서 대전 5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49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계룡산 온천에 머물면서 대전 57번 확진자와 만났고, 증상은 지난 16일 인후통으로 발현됐으며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낮 12시 30분경 청주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으로, 접촉자인 남편과 딸에 대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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