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3개월, 저조한 실적... 코로나19 영향 떠나 서비스 체감도 낮아
인구 대비 택시 비율 1000대 1, '택시 잡기=하늘의 별따기' 여전
인구 대비 택시 비율 1000대 1, '택시 잡기=하늘의 별따기' 여전
[세종포스트 김인혜 기자] 세종형 플랫폼 택시로 전격 도입한 '마카롱 택시'. 운행 후 3개월이 지났으나 존재감은 아직 미흡하다는 인식이 많다. 코로나19가 가져온 한파에만 원인이 있을까.
'어떤 플랫폼을 이용해도 택시 잡기는 하늘의 별따기'란 고질적 문제를 해소하는데 역부족이란 평가가 많다.
시민들은 여전히 택시 증편을 요구하고, 택시 업계는 시에 민원을 넣어달라는 부탁을 해온다. 기대를 모은 마카롱 택시는 저조한 실적으로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는데도 한계를 노출했다.
마카롱 택시의 현주소와 세종시 관계자의 평가, 시민과 택시 기사들의 종합적 반응을 카드 뉴스에 담았다. (좌·우측 화살표를 클릭하면서 넘겨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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