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방문으로 시의회 2020 행정사무감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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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방문으로 시의회 2020 행정사무감사 본격화
  • 박종록 기자
  • 승인 2020.06.02 2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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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위원회, 문화예술 및 복지 시설 점검에 주안점
산업건설위원회, 교통 안전에 초점 두고 점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행정복지위원회의 현장방문이 있었다.(제공=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행정복지위원회의 현장방문이 있었다. (제공=시의회)

[세종포스트 박종록 기자]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0년 행정사무감사의 막이 올랐다.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채평석, 이하 행복위)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차성호, 이하 산건위)는 행정사무감사(이하 감사)를 앞두고 나란히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두 위원회의 이번 현장방문 목적은 시민생활과 직결된 시설 확인‧점검, 주민 의견 청취등을 통한 보다 효과적인 감사 실시다. 두 위원회는 9일까지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행복위 위원들의 주요 방문지는 ▲ 보람종합복지센터 ▲ 박연문화관 ▲ 누리락 ▲ 조치원문화정원, 산건위 위원들의 주요 방문지는 ▲ 은하수 장례식장 ▲ 조치원역 택시승강장 ▲ 조치원읍 도시관리계획 변경 지역 ▲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지역 10개소다. 

행복위 위원들은 현장방문에서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인 문화예술 및 복지 관련 시설 점검에 주안점을 뒀으며, 운영 현황과 계획을 청취한 뒤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개선방안을 요구했다.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선 응급상황 시 대피하는 구조대 설치 기준과 체육관 안전‧소음 문제 대책 강구 등 안전 부분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박연문화관에선 로비 여유 공간에 창의적 예술품 설치 의견을 제시하고, 이곳에 입주할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 입학 정원 중 세종시민을 위한 지역 할당제 적용 검토를 요청했다. 

누리락에선 녹음실과 컨트롤 룸을 사용할 때 공조시스템 진동이나 소음에 영향 받지 않도록 주문했고, 공연장 입구가 협소해 이로 인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운영 준비를 요청했다.

조치원문화정원에선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전문적인 기획과 체계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림제지와 청자장과 같은 주변 문화재생 관련 시설과 연계한 외부 관광객 상시 유입 프로그램 기획 등 자생력 향상 방안을 요청했다.

채평석 행복위원장은 “시민들에게 개방할 문화예술 및 복지 시설을 이용자 입장에서 점검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조속한 조치를 요구함으로써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행정복지위원회의 현장방문이 있었다.(제공=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산업건설위원회의 현장방문이 있었다. (제공=시의회)

산건위는 새롬동 아파트단지 인근 무단횡단 교통사고 유발지역 안전대책 마련과 함께 다정동 사오리 북단 회전교차로 인근 보행안전 신호등 및 보행등 설치를 요청했다.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유원지 노후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교통안전 위협 지역에 신호등, 회전교차로 및 횡단보도 설치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조치원역 택시 승강장에 대해선 택시 승차 지점 변경 등 사고예방 방안 마련과 자연녹지 지역의 토지활용도 증대를 위한 용도지역 변경 및 도시계획도로 추가 지정을 요청했다.

죽림리 주차장 부지에 대한 토사 및 배수로 정비, 파손된 진‧출입로의 보도 블럭 교체 등에 대한 조속한 조치도 요청했다.

교통량 수요조사, 사고건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시급한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교통안전 시설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차성호 산건위원장은 은하수 장례식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다회용품 사용방안 수립을 주문했고, "고복저수지 연기대첩비 인근 횡단보도 신설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회전교차로 조성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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