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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부순환 '900번 비알티', 오인 탑승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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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부순환 '900번 비알티', 오인 탑승 주의보
  • 김인혜 기자
  • 승인 2020.06.02 06: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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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형' '환승형'으로 구분, 운영 중인 노선… 시민들 혼선 초래
운전원 휴식 위한 불가피한 선택… 제대로된 홍보와 알림 절실

 

[세종포스트 김인혜 기자] 세종시 1~6생활권 내부를 링(Ring)으로 순환하는 900번 비알티(BRT). 지난 1월 23일부터 전 구간 개통과 함께 최대 90인승 굴절 전기버스까지 투입되며 행복도시 교통망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은 900번 버스를 타다 여러차례 낭패(?)를 맛본 상황. 4생활권에서 3~2~1생활권 방향, 1생활권에서 2~3~4생활권 방향으로 탑승할 때, 2번 갈아타야 하는 돌발 변수에 당황스런 기색을 감추기 어려웠다. 

본래 기능인 순환형 900번이 있고, 환승형 900번이 별도로 존재하면서 나타난 딜레마다. 버스 운전원의 원활한 휴식 보장을 위해 2개 기능으로 분리 운영하다보니, 환승형 탑승객들이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려 다시 900번 또는 다른 버스로 갈아타야 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했다. 

물론 버스 운전원 앞 유리창과 정류장 ITS 계기판에 '순환' '환승' 표시는 되어 있는 것으로 본지는 확인했다. 

본지 독자는 "변경 사항이 제대로 알려지지 전까지는 운전원 등의 추가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본지 취재 결과 일부 운전원은 친절한 설명을 하고 있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도 확인됐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유의사항을 카드뉴스로 정리해봤다. (좌우측 화살표를 클릭하면서 넘겨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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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요짱 2020-06-03 10:51:47
부탁인데 아무것도 하지마. 이제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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