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결핵 신환자율 ‘전국 최저’ 수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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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결핵 신환자율 ‘전국 최저’ 수준, 왜? 
  • 박종록 기자
  • 승인 2020.05.31 2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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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 명당 신환자수 21.8명… 결핵관리사업 강화 주효
조치원읍 소재 세종시보건소 현 청사. 보건소 접근성이 매우 불편한 상황이다.
조치원읍 소재 세종시보건소 현 청사. 

[세종포스트 박종록 기자] 세종시 결핵 신환자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권근용)가 결핵 없는 세종, 건강한 세종을 비전으로 적극적인 결핵관리 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지난해 세종시 인구 10만 명 당 결핵 신환자 수를 뜻하는 신환자율은 전국 최저인 21.8명으로, 전국 평균(46.4명)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또 전년 대비 결핵 신환자 수 감소율은 34.9%로, 전국 평균(9.9%)을 크게 상회했다. 

결핵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이동검진과 결핵환자 발생에 따른 철저한 역학조사 실시가 이 같은 결과를 가져오는데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기 발견 및 사전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이기에 그렇다.  

이에 실패할 경우,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과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은 공기를 통해 호흡기 감염병을 전파시킬 수 있다. 

권근용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찾아가는 이동검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건강한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결핵관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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