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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안방서 ‘생활체육 온라인 서비스’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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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안방서 ‘생활체육 온라인 서비스’ 즐긴다
  • 김인혜 기자
  • 승인 2020.05.24 2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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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다양해진 프로그램 영상, 집에서 따라한다… 연말까지 200건 확대

[세종포스트 김인혜 기자] 코로나19가 몰고온 ‘집콕시대’ 개막과 이의 필수품이라 할 수 있는 ‘생활체육 온라인 홈서비스’. 

이제는 세종시민들도 각 가구 안방에서 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세종시는 외부활동 제약으로 힘든 시민들을 위한 본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지난 4월 한 달간 시범사업으로 20여 건의 강좌영상을 제작·보급한 데 이어,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시민 호응도가 높아진 점에 주목했다. 올 연말까지 200여 건 보급을 목표로 영상 제작 건수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실제 시청 및 체육회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대한 조회 빈도분석 결과, 온라인 홈서비스 보급 이후 조회수는 696건으로 이전 추세보다 1일 약 2배 늘었다. 

해당 영상 댓글과 유선면답을 통해서는 ‘개운하다’ ‘다른 영상이 기대된다’ 등의 긍정 평가가 주를 이뤘다.

장애인 대상 생활체육 온라인 홈서비스 모습.

또 2차로 진행된 장애인 대상 생활체육 온라인 홈서비스 이용실태 조사에서도 지역 장애인 관련 시설 6곳과 일부 재가 장애인의 긍정평가와 함께 지속적인 이용의사를 확인했다.

앞으로 새로 추가될 영상은 장애인 특수체육과 노인 치매예방 스트레칭, 운동자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현한다. 오는 12월까지 1주일 단위로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와 SNS, 유튜브 등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생활체육 홈서비스 영상이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서비스 영상 제작에는 세종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세종공공스포츠클럽의 생활체육지도자 30여 명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관련 영상은 ▲세종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세종시체육회 홈페이지(www.sejongsc.or.kr) ▲세종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www.sjsad.or.kr) ▲세종공공스포츠클럽 홈페이지(www.sjpsc.or.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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