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모듈러주택', 행복도시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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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모듈러주택', 행복도시 상륙
  • 박종록 기자
  • 승인 2020.05.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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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지역 세종형 사랑의 집짓기에 이어 행복도시에도 건설
모듈러주택 건설 활성화 방안 마련 및 기술 개발 기대
행복도시에서 모듈러주택이 추진될 63UR1 지구 인근
모듈러주택이 건설될 행복도시 6-3생활권 UR1블록 전경. 

[세종포스트 박종록 기자] 자재·부품을 우선 생산 후 현장 설치·조립 방식으로 지어 비용과 공기를 줄일 수 있는 모듈러(modular) 주택이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도입될 예정이다. 일명 조립식 주택을 말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0일 발표한 <2020년 주거종합계획>에서 행복도시 63UR1(6-3생활권) 블록 등 3개 지구 600호 추진안을 언급했다. 

모듈러 주택은 사업공기가 35~40% 이상 짧고 비용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시에서도 지난 2018년 '세종형 사랑의 집짓기' 사업 일환으로 읍면지역에 공공임대 형식의 모듈러주택 20여동(LH 시행)을 지은 바 있다.

세종시가 농촌지역 노인과 장애인 등 주거약자를 위해 전국 최초 모듈러 임대 단독주택을 공급한다. 사진은 모듈러 주택 사례.
세종시는 지난 2018년 농촌지역 노인과 장애인 등 주거약자를 위해 전국 최초 모듈러 임대 단독주택을 공급한 바 있다. 사진은 모듈러 주택 사례.

국토부는 모듈러주택 확산을 위한 제도개선 TF를 구성‧운영하고 실증단지 평가 등을 통해 인허가 간소화 등의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민간업체 참여를 유도하고 공공기관 발주 공동주택에 모듈러 공법 확대 적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적의 발주방식은 오는 6월까지 모듈러 특성을 고려해 검토키로 했다. 

이와 함께 모듈러 건축 중·고층화 및 생산성 향상 기술개발에 따른 중·고층 모듈러주택 실증단지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저층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건축물 부재 단위의 공장생산 기반 마련을 위한 기술개발에도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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