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달빛어린이집 착한일터 가입… 세종시 어려운 이웃돕기 정기기부 참여 눈길
[세종포스트 김인혜 기자]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국공립 세종달빛어린이집(원장 김민수)이 11일 착한일터에 가입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이날 달빛어린이집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일터란 매달 약정한 기부금을 급여에서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직장인 기부 프로그램이다.
김민수 원장은 “우리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지역 내 나눔에 사용될 것”이라며 “아이들에게도 올바른 기부문화를 알려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이나 긴급구호지원사업으로 필요한 세종시 이웃주민들에게 착한일터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착한일터에 대한 문의사항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4-864-5400)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