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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중앙공원 1단계, 코로나에 밀려 9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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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중앙공원 1단계, 코로나에 밀려 9월 개장
  • 이희택 기자
  • 승인 2020.04.22 13: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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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세종시‧LH 3개 기관, 이 같은 결정에 합의… 사태 추이 봐가며 순차 개방안도 고려
호수공원과 연접한 중앙공원 1단계 전경.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중앙공원 1단계 개방 시기가 오는 5월에서 9월로 연기된다. 

행복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과 세종시(시장 이춘희), LH세종특별본부(본부장 임동희)는 완성도 높은 공원 조성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구·야구장 각 2면, 테니스장 10면, 농구·풋살·족구·게이트볼장 각 2면, 파크골프장·RC경기장·단거리육상트랙·다목적구장·익스트림장 각1면 등 복합체육시설 ▲한놀이마당(어린이놀이공간) ▲가족예술․여가숲 등이 밀집된 특성을 고려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렵다는 판단이다. 개장 순연과 관계없이 세종시로 공원 인계인수 협의는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공원 내 매점‧카페 등 편의시설도 9월 공원 개방에 맞춰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세종예술고 맞은편에서 시작되는 중앙공원 1단계 전경. 

3개 기관 관계자는 “개장이 순연되는 만큼 개장에 필요한 사항을 철저히 준비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다만 코로나19 진정과 시설보완 등 여건 개선 상황을 보고, 순차 개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중앙공원 1단계 개장행사는 10월 세종축제와 연계해 별도 개최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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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 2020-04-27 16:27:08
호수공원, 수목원, 중앙공원까지 이제 공원은 그만 좀 지으세요. 공원말고 아이들과 청소년들과 성인들이 갈만한 곳을 더 확충하세요. 시민들이 운동하고 산책만 합니까? 지하상가, 아울렛, 백화점, 동식물원, 놀이시설, 카페거리, 포장마차거리, 청소년 로데오거리, 워터파크, 청년몰 등등 놀거리 즐길거리가 필요합니다. 주상복합상가는 공실로 포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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