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오후 5시 현재 64.9%, 전남보다 0.03%p 낮아… 막판 뒷심 주목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 투표율이 사상 첫 1위에 오를 수 있을까.
지난 2017년 대선과 2016년 총선에서 연거푸 2위에 그친 가운데, 15일 오후 5시 현재 또 다시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평균 투표율이 오후 5시 기준 62.2%를 돌파한 가운데 전남이 65.2%로 1위에 올라있다.
세종시(64.9%)와 울산시(64.8%)가 전남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세종시 유권자는 이 시간까지 8만 5164명이 투표장으로 나왔고, 아직 9만여 명의 유권자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세종시 총선 투표율은 지난 20대의 63.5%는 넘어섰으나, 대선 당시 80.7% 돌파는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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