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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34개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강준현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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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34개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강준현이 완성
  • 이희택 기자
  • 승인 2020.04.12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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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종을 강준현 국회의원 후보, 11일 조치원읍서 공약 발표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완성을 약속하고 있다.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완성을 약속하고 있다.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완성을 공약으로 내걸며 민심 굳히기에 나섰다. 

강 후보는 지난 11일 정책발표 릴레이 7번째 테마로 이 같은 약속을 했다. 

핵심은 ▲조치원 제2청사 설립(세종시청 민원 불편 해소) ▲신규  지개발 추진 및 주택 1만호 공급(2025년 조치원 인구 10만의 동력) ▲청년스마트창작터 조성(창업소통 문화공간, 전담부서 신설과 청년주택 건립 등 포함) ▲2021년 조치원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조기 조성 추진 ▲2022년 시민운동장(육상경기장, 다목적 보조경기장 구비) 건립 조속 추진 등에 담았다. 

세종시가 추진 중인 76개 과제 중 남아 있는 34개 과제 이행의 내실을 기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전략이다. 

강준현 후보는 “저는 이번 선거에서 행정수도, 지방분권 그리고 균형발전이란 타이틀을 걸고 출마했다”며 “제가 말씀드린 공약(公約)이 결코 공약(空約)이 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그리고 면밀히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남아 있는 34개 과제들을 살펴보면, ▲침산 새뜰마을 사업 ▲세종아트프라자(지하 3층~지상 11층, 용도변경 상태) 및 교동 주상복합(지하 1층~지상 18층, 정비모델 용역 착수) 등 공사 중단 건축물 재생 ▲원도심 폐공장 활용, 문화재생 등은 도시재생 부문 숙제다. 

▲조치원 우회도로 건설(4차로 7.99km, 2023년, 번암사거리~오송읍 상봉리) ▲행복도시~조치원 도로 확장 및 비알티 연결(6~8차로 4.9km 확장, 2023년) ▲오송역~조치원 연결도로 건설(2020년 12월, 2.86km 7차로) ▲조치원 동서 연결 확충(2021년 12월, 왕복 4차로 지하차도 270m 신설) ▲조치원 도시계획도로 개설(34개 노선 추진) ▲국도 36호선 교차로 개선(2021년, 950m 6차로 확장) ▲보건소 청사 이전(2021년 8월)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은 인프라 부문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이다. 

문화‧복지 전략에선 조치원읍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2021년)과 신흥리 운동장 조성(2020년), 조치원 청춘공원 조성(2021년 하반기), 농촌테마공원 도도리파크 조성(2021년) 등이 늦어도 내년까지 윤곽을 드러낼 과제들이다. 

가장 많은 과제를 남겨둔 뉴딜사업 전략에선 비알티 환승센터 등 행정복합 및 대중교통체계 구축(2022년)과 청년창업주택 내 공유공간 조성(2022년), 대학창업지원센터 조성(2022년), 상생협력 상가 조성(2020년), 지역상권 활성화 인프라 조성(2022년), 조치원역 일원 스마트시티 조성(2022년), 친환경에너지 자립마을(상리 일대, 2022년), 청자장(노후 목욕탕) 복합문화공간 조성(2020년), 에너지 테마 보행자 친화거리 조성(2022년), LH 복합형 모듈러 주택 조성(2020년) 등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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