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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윤형권 후보가 약속하는 ‘세종시=행정수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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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윤형권 후보가 약속하는 ‘세종시=행정수도’ 완성
  • 이희택 기자
  • 승인 2020.04.08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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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목표연도 등 로드맵 실행과제 제시, 9대 핵심 공약 발표 

 

윤형권 후보가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9대 공약을 꺼내 들었다.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행정수도’ 완성 공약은 선거 때마다 나오는 단골 메뉴다. 진정 이 의제를 실현할 후보는 없을까. 

무소속 윤형권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다시 한번 행정수도 완성 9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 얻기에 나섰다. 

해묵은 과제인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은 오는 2023년까지 이전‧설치를 공언했다. 

이어 ▲2023년 건강체육부, 세종청사에 신설(체력증진과 면역력 강화 프로젝트) ▲2024년 세종시 북구청과 남구청 신설(행정편의 확대, 공무원 인사적체 해소) ▲시민이 물으면 국회의원이 직접 답하는 ‘세종시민청원’ 운영 ▲반곡동 세종지방법원 행정법원 및 세종검찰청 설치 ▲공무원 노조법 개정 및 공무원 인사, 임금 제도 개선 ▲감사원, 중앙선관위, 국회미래연구원 등 공공기관 추가 이전 ▲2020년 하반기 국립중앙의료원 본원 유치도 제시했다. 

윤 후보는 “헌법 개정을 못하면 여‧야 합의만으로도 국회 이전에 버금가는 세종의사당 설치가 가능하다. 분원이 아닌 본원 수준으로 해야 한다”며 “국회와 대통령집무실 설치는 상징성을 떠나 기업투자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것”이란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윤형권 후보는 세종시의원 재직 중에 공약을 잘 만들고 이행률이 높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최우수 광역의원에 2번 선정되기도 했다.

세종시의회 재직 당시 윤형권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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