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김병준‧정원희 후보 검증을 위한 100분… 시민들의 선택 폭 확대 기대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4.15 총선 세종시 을구(북)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와 미래통합당 김병준 후보, 민생당 정원희 후보.
3명의 후보는 어떤 철학과 비전으로 2020년~2024년 국회의원 임기를 소화하려는 걸까. 세종시민, 즉 유권자들은 이 점이 궁금하다.
지난 3일 오후 2시~오후 4시 장군면 한국영상대에서 열린 ‘4.15 총선 토론회’는 후보들의 역량과 비전, 인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약 100분간의 시간은 시민들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혀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본지는 지난 2일 갑구(남)에 이어 3일 열린 을구(북) 라이브 영상을 제공키로 했다.
토론회 순서
1. 모두 발언
2. 후보별 핵심 5대 공약 발표
3. 상대 후보 공약에 대한 상호 토론
4. 5대 찬‧반 현안에 자기 의사 표현(펫말)하기
5. 주도권 토론1(공약과 찬‧반 현안)
(1) 중앙공원 2단계 ‘생태공원형’ 조성안
(2) 조치원 연기비행장 ‘완전 이전’
(3) 금강 세종보 ‘해체’
(4) 1~2생활권 중심의 지하철 필요성
(5) 금남면 발산리 ‘KTX 세종역’ 원안
6. 공통 질문1(이번 총선의 의미와 대한민국의 미래)
7. 공통 질문2(‘세종시=행정수도’ 완성 해법)
8. 공통 질문3(지역 내 균형발전 대책)
9. 주도권 토론2(주제 자유)
10. 공통 질문4(부동산에 치중된 시 재정확충과 자족성장 해법)
11. 후보자 상호간 덕담
12. 마무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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